도수교
Aqueduct

헤롯이 지중해 해안가에 도시를 만든 것은 항구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가이사랴를 선택했지만 불행하게도 이곳에는 물이 없었다
적어도 수만 명이 거주하려면 그에 맞는 식수가 필요한데, 가이사랴의 어느 곳을 파 보아도 물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한 것이 약15km 떨어진 갈멜산에서 물을 끌어오는 것이었다
그 엄청난 대 역사의 유물이 아직도 약 900m 정도 남아있어서 감동스럽게 볼 수 있다
수로는 두 개의 수로로 만들어져 있는데 해변가에 있는 것은 높은 수로이고, 해변가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은 낮은 수로이다
도수교는 가이사랴 국립공원 안에 있기 때문에 따로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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