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
Dead Sea

사해는 바다가 아니라 호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의 바다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팔레스타인 지방은 워낙 건조하고 물이 적은 지역이라서 우리가 보기에 조그마한 개천을 강이라고 하고 조금 넓은 호수를 바다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성경에서도 갈릴리 호수와 갈릴리 바다라는 말을 동시에 쓰고 있다
사해에서는 누구든지 가만히 누워있으면 둥실 뜨는데 가끔 파도가 치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만약 엎어지거나 눈과 입에 물이 들어가면 너무 짜서 눈이 아프기 때문이다
물에는 잠깐 들어갔다가 빨리 나오는 것이 좋고 물에 들어갈 때는 벗어놓은 소지품을 항상 조심해야 한다
엔게디 근처의 비치 같은 곳에는 샤워시설도 잘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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