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경제

이스라엘 경제

이스라엘은 중동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석유가 생산되지 않고 천연자원이 부족한 나라이다. 게다가 일 년에도 수만 명의 이민자가 들어와 정착을 자연히 일자리도 부족하고 복지비만 날로 늘어났다. 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의 국방비를 지출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약화될 수밖에는 상황이다. 국민들의 부담도 역시 크다.

국민 총생산량의 4분의 1에 해당할 만큼의 세금을 부담해야 했고 2004년에는 38%까지 조세 부담률이 올라갔었다. 이런 경제적 약점을 딛고 일어서기 위해 이스라엘은 농업 분야에서 뿐만 아니라 다이아몬드 세공 기술, 소프트웨어 등 첨단 기술 산업을 발전시켰다.

그 결과로 이스라엘은 국내 총생산량인 GDP가 1980년대부터 60% 이상 증가하면서 2005년 GNP는 18,700달러로 올라갔고 마침내 채무국가에서 채권 국가로 전환되어 230억 달러 이상의 채권을 보유하게 되었다.

<참고: 배낭 메고 떠나는 성지순례 “걸어서 이스라엘” 김종철 지음 베드로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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