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케렘
Ein Kerem

누가복음 1장 35절을 보면 동정녀 마리아와 엘리사벳 이야기가 나온다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만나기위해 나사렛으로부터 예루살렘의 산골마을인 지금의 에인케렘까지 찾아간 것이다
에인케렘이란 포도원의 샘이라는 뜻인데 그래서 그런지 이 곳은 예루살렘의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우거진 숲으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이 마을의 전경은 마치 침엽수림이 울창한 유럽의 어느 깊은 산골 마을을 보는 것처럼 아름답기까지 하다
예루살렘의 다마스커스 게이트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17번 버스를 타고 약 30분 정도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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